전처리 지시자 Preprocessor Directive

#include

 

#include <stdlib.h> #include <stdio.h>

 

전처리 지시자 #include를 통하여 해당 헤더 파일의 코드를 모두 가져와 현재 소스에 삽입하도록 지시한다. 헤더 파일은 보통 다른 파일에 구현된 함수들의 함수 선언문을 담고 있어서 그 함수들을 참조하여 호출할 수 있도록 컴파일러에 정보를 알려주는 용도로 활용된다. 함수 선언문은 함수를 호출하는 포맷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줄 뿐이고 해당 함수의 실제 구현 코드는 따로 존재한다.

 

stdlib.h : Stadard Library (표준 라이브러리)

문자열 변환, 의사 난수 생성, 동적 메모리 관리 등의 함수들을 포함한다.

 

stdio.h : Standard Input/Output library (표준 입출력 라이브러리)

모든 C 라이브러리 함수(파일 조작, 콘솔 입출력) 및 매크로 정의, 상수 등은 헤더 파일에 정의되어 있다.

프로그래머는 정의된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stdio.h 헤더 파일을 소스 코드에 포함해야 한다.

 

C에서는 헤더 파일이 <stdio.h>와 같이 .h 확장자가 붙지만 C++에서는 표준 라이브러리 헤더에 한하여 <iostream>과 같이 확장자를 생략한다. C에서 자주 사용하는 헤더 파일의 대부분은 C++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<stdio.h> → <csdio>와 같이 변경된 이름을 사용한다.

 

헤더 파일을 bracket <> 또는 quotation marks " " 로 불러오는 경우가 있다. 컴파일할때 참조하는 경로 A(/usr/include/), B(소스파일 위치)가 있다고 할 때, <>는 컴파일러가 미리 정해놓은 위치 A에서 헤더파일을 찾는다. " "는 컴파일러가 미리 정해놓은 위치 B에서 헤더파일을 찾고, 만약 없으면, A에서 다시 찾는다.

 

 

 

#define

 

#define SWAP(x0, x) {float * tmp=x0; x0=x; x=tmp}

 

지시자 이후에 뒤따르는 모든 key 키워드를 value로 치환한다. 단순한 치환을 수행하기 때문에 bracket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. C에서는 주로 매크로 상수 / 매크로 함수등으로 이용되나 C++에서는 좀 더 개선된 상수 정의 방법을 제공하고 매크로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.

 

 

 

#ifdef / #ifndef / #endif

 

특정 키워드가 #define 문이나 컴파일러 옵션으로 정의되어 있는지 여부에 따라 해당 조건 블록의 코드를 활성화/비활성화시킨다. 보통은 헤더 파일 인클루드 시 중복된 인클루드를 막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. 헤더 파일의 시작과 끝을 #ifndef … #endif 지시자로 둘러싸면 특정 소스 내에서 같은 헤더를 여러 번 인클루드 하더라도 최초 한 번만 인클루드된다.

 

 

 

#pragma

 

언어 차원에서 표준화되지 않고 특정 종류의 컴파일러에서만 지원되는 전처리 기능을 이용할 때 사용된다.